군 복무 중 손목을 다쳤을 경우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이 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군 복무 중 손목을 다쳤을 경우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이 가능합니다.
군 복무 중 손목 부상을 당했다고 해서 다 국가유공자 등록이 되는 것은 아니며 손목 부상을 당한 원인에 따라 국가유공자 또는 보훈보상대상자 요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국가의 수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특별한 외상이 원인이 된 손목 부상의 경우에는 국가유공자 요건에 해당됩니다.
반면 국가의 수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등 예를 들면 장시간의 과중한 작업으로 인한 손목터널 증후군의 진단을 받은 경우 보훈보상대상자 요건에 해당됩니다.
손목 부상으로 국가유공자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다른 신체 부위 부상과 마찬가지로 발목 부상과 직무수행 또는 교육훈련 간의 간접적 또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 시 손목 부상과 직무수행 간의 인과관계를 객관적이고 의학적으로 입증해야 요건 심사를 통과할 수 있는데요. 요건 심사를 통과하였다고 해서 국가유공자로 등록되는 것은 아니며 신체검사에서 최소 상이 7등급 판정을 받아야 국가유공자로 등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건 심사와 신체검사 모두 철저하게 준비해야 국가유공자로 등록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손목 부상은 발목, 무릎 부상과 마찬가지로 군 복무 중 많이 발생하는 부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흔한 부상이라고 해서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하여 최종 등록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은 결코 간단한 절차가 아니며 보훈심사위원회에서 까다롭게 심사를 하고 있으므로 심사 기준과 동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보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철저하게 준비하여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하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사무소에서는 상담을 통해 개별 사안에 따른 최선의 솔루션을 제시해드리고 있으니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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