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 국가유공자, 내년부터 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중교통 이용
내년부터 몸이 불편한 상이 국가유공자들이 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전국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상이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임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통복지카드가 도입되지 않은 중·소도시에서는 신분 확인 후 버스를 이용했고, 교통복지카드가 도입된 지역에서도 서로 호환이 안돼 카드를 발급한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와 설득은 물론 2020년 국민참여예산으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에 착수했으며,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시스템 개발을 본격 추진, 결실을 보게 됐다고 합니다. 새로운 상이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는 기존의 상이군경회원증, 교통복지카드, 수송..
국가유공자(보훈)등록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