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유공자(보훈)등록

보훈부, 지역별로 다른 '참전수당 상향평준화' 본격 추진

728x90

 

 

국가보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지급액이 달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참전수당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고 하는데요.

 

국가보훈부는 10일 "전국 지자체에서 지급하고 있는 참전수당에 대한 상향평준화를 골자로 한 새로운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번 주 내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부는 2004년부터 65세 이상의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23년 기준 월 39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있는데요. 또한, 이와는 별도로 각 지방자치단체는 개별 조례에 따라 자체적으로 참전수당을 추가 지급하고 있는데 지역별 실정에 따라 그 지급액이 다른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지급액이 낮은 지자체의 참전유공자들이 참전수당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지침(가이드라인)은 총 2년에 걸쳐 1단계('24년)와 2단계('25년)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광역자치단체에서 지급액을 먼저 인상할 경우 지자체 간 지급액 격차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1단계에서는 우선적으로 기초단체가 지급액을 인상하고, 이후 2단계에서 광역단체가 추가 조정하는 형태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국가보훈부는 지자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침(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매년 초 지자체별 이행실적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국가보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참전수당이 지자체의 자치사무인 만큼 자율성을 존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의 가치가 지역별로 달리 평가되는 현 상황은 헌법적 가치인 평등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저희 사무소에서는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대신하여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요. 보훈 전문 행정사가 국가유공자 등록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국가유공자 자가 진단하기}

 

[국가유공자 자가진단]

나의 국가유공자 등록 성공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해당사항에 체크해 주세요.

docs.google.com

 

728x90